서울의 중심 - 중구 청소년 센터

□ 활동명: 3월 현장체험학습
□ 일   시: 3. 27(토) 08:20~19:30
□ 장   소: 숲체원 (강원도 횡성군)
□ 인   원: 33명 / 4명



3모둠 인솔 선생님과 눈으로 조각케이크 만들기 하던 중에



숲에 대해 각자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 중에



숲에 대한 퀴즈로 우리 참가자들이 이겨서 벌칙으로 눈세례를 받던 중에 반격하시는 숲해설가 선생님. 닉네임이 맥가이버였나요~



비록 빠른 속도는 아니었지만 자연이 만들어준 공간에서 재밌게 즐기는 참가자들



숲에게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던 중에



샌드블러스트 만들기 중 나만의 행복 문구 만들기



행복 문구 만들기.. 행복한 우리집이라고 만들고 있네요.



하나 둘 셋.. 이란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활짝 웃어준 참가자



스마일~ 이란 말에도 그냥 찍자며 시크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참가자 



귀여운 스터디 룩~ 오래 고민하지 않고 설명 듣자마자 뚝딱 만들어낸 재주꾼들~



미래의 도예가와 의사.. 의사선생님께서는 오는 길에 화장실 문제로 고생하셨습니다.



깔끔한 글씨체롸 절묘한 색감의 조화.. 보기만해도 행복이 절로 묻어나옵니다.



숲체원 방문 기념으로 제작한 문구~ 버섯과 나뭇잎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 숲해설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한 참가자에게 숲에 대해 물었습니다. 
"숲에 대해 지금 떠오르는 생각이 뭐니??"

"지켜줘야하는거요~"

짧지만 깊은 의미가 있는 대답이어서 저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한 대답이었습니다. 
건물들과 차로 가득한 도시에서 마음껏 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에게 
잠시나마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치지 않고, 싸우지 않고, 비록 먼거리를 달려갔지만
즐겁게 열심히 활동에 참가해준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드립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날씨에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