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5일(토) 청계광장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중구청소년수련관 안대J 봉사단이 진행하는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안전지대 J 가 함께 진행되었다.
청계광장에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그결과에 따른 결과물을 이날 청계광장에서 펼치게 되었다.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설문조사결과와 그에 따른 처벌 등을 소개하는 "판넬 안내"를 실시하였다.
판넬 안내에서는 유해환경의 종류와 유해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등을 정리한 결과값이 나타나있었다. 또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지대 J가 어떠한 활동인지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그들의 하굣길"은 유해환경의 빠져드는 상황을 스토리 북으로 만들어 참가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였으며,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게 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 게임으로 "유해환경 개선 두더지 게임"이 진행되었다. 두더지 게임은 키스방, 유흥주점, 노래방, PC방 과 같은 유해업소가 두더지가 되어 참여자가 두더지를 잡는 게임 형태로 하였다.
청계광장에서 진행하는 활동임을 감안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플래쉬몹"을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요즘 대세인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였다. 이날 플래쉬몹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고,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안전지대 J 활동은 10월에 축제형 캠페인의 형태로 보다 많이 준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