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 중구 청소년 센터

매주 셔틀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인지 모르겠는데, 좋으셨던 이전 기사님이 안계시고 새로운 기사님이 오셨는데, 불친절하시네요. 전의 기사님은 인사도 잘하시고, 아이 데리고 뛰고 그러면 잠시나마 기다려 주시고 그랬는데, 이번 기사님은 아이를 데려오면서 뛰거나 그래도 그냥 막 가버리시고, 인사도 안하고, 하물며 저번에는 학생아이가 미쳐 못 타서 뛰어와서, 차에 있던 분이 "학생 뛰어오는데 좀 태워주세요"그러자 "여기가 어디라고 서는데 아니라고 화를 내시고" 말을 해도 좀 좋게 하실수 있는데, 저번 기사님하고 너무 딴판입니다. 그래도 서비스 하시는 분이고, 거의 동네 분들이 이용하는데, 인사도 좀 잘하시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야 하지 않나요? 뭐 우리가 공짜로 타는 것도 아니고, 다 수련관 프로그램신청하고 타는 사람들인데 거의 우리가 공짜로 타는 듯이 매번 호통치고, 너무 기분 나쁘게 말하십니다. 요새 이런 분 절대 없는거 아시죠? 일반 버스기사님들도 엄청 친절하십니다. 교육 좀 잘 시켜야하지 않나요? 수련관이 욕을 먹습니다. 저뿐 아니라 여러 아주머니들이 다 흉보더라구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